간단 소감 작년(22년) 8월에 부스트캠프 테스트에 통과해서 9월부터 교육을 받기 시작했는데, 5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벌써 수료를 해버렸습니다... 정신 없이 보낸 시간들 속에 스스로 성장했는지조차 제대로 모르겠습니다 🥲 단순히 컴퓨터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뛰어든 부캠 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좀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괴로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깨닫는 것이 원동력이 될 때도 있지만 무기력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처음 부캠 생활을 시작하던 저는 나름 자신감에 차있었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들은 공부하면 되고 남들이 걸어간 길을 나는 빠르게 쫓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ㅋㅋㅋ.. 그게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었는지를 깨닫기까지..
AI Tech 4기
2022.08.20 작성 1. 시험 난이도 - 평이 1차 테스트와 달리 2차 테스트에서는 8문항이 출제되었다. 그리고 1차 테스트에 비해서 난이도가 낮았던 것 같다. 코딩 테스트 경험이 적어서 일반적인 경우에 포함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의 난이도 차이가 심한 편이었다. 8문제 중 쉬운 5문제는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어느정도 해봤으면 쉽게 접근하여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구현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3문제는 심화된 알고리즘을 배워놓지 않았으면 풀기 어려운 스타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 어렵다기보다는 특정 알고리즘들을 익히고 있어야 바로 연결해서 풀이할 수 있지 않았나 싶었다. 어쨌든 어려운 문제들의 난이도도 1차의 어려운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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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작성 2022.08.04(목) 부스트캠프 AI Tech 4기 1차 테스트 오늘은 내 생일이다. 동시에 부스트캠프 1차 테스트를 치른 날이기도 하고. 뭐 생일이야 매년 찾아오지만, 테스트를 내년에 또 보고 싶지는 않아서 열심히 준비했다. 하필 시험 시간도 오후 7시 30분 부터여서 놀거나 그럴 시간은 없었다. 부스트캠프를 알게 되어 이를 준비하기 시작한지 은근 시간이 흘러 테스트 당일이 되었다. 인공지능 분야에 진지하게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하니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요즘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참 잘 제공되어 있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네이버 커넥트 재단의 부스트코스 강의 외에도 mooc 형태로 제공되는 강의들이 정말 많았다. 유튜브도 두 말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