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개월 정도 스픽 앱을 내돈내산 해서 영어 공부한 후기를 남겨봅니다.작년(2024)에 크게 할인 할 때 AI 피드백까지 다양하게 받을 수 있는 버전을 구독했고 약 5개월이 흘렀네요.정확한 금액이 기억나지 않긴 한데 1년 동안 20만원 초반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돈을 사용한만큼 영어 실력이 늘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시스템 자체는 엄청 좋은데 제가 열심히 안한 게 가장 큰 이유고요 😂개인적으로 시간이나 노력을 더 투자하면 좋을 거 같은데 그러려면 생각보다 품이 더 드는 기분입니다.. 오늘부로 154일 연속으로 공부했고 총 1763분을 투자했네요.하루 평균 10분 조금 더 공부한 셈입니다. 저는 주로 씻고 나서 로션 바르고 말리는 동안에 틀어 놓고 공부를 많이 하게 되더라..
오늘은 부스트캠프 AI Tech 7기의 기업 해커톤에서 1등을 차지한 팀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이번 7기에는 기업별로 다른 주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최종 발표하는 기업 해커톤이 생겼더라고요.네이버 클라우드, 틸다, 노타 등의 회사가 참여했는데, 제가 소속된 업스테이지도 그중 하나여서 멘토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저는 4기 수료생인데 조금 다른 자격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되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여튼 시상식은 1784에서 진행되었는데 다들 먼길 하는 입장이다보니 그냥 오라고 하는 건 좀 그랬는지 사옥 투어를 시켜줬습니다.그렇게나 유명한 네이버의 사옥을 이런 기회로 투어하게 되어서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역시 대기업인가..? 각지고 푸르스름한 빌딩이 유독 웅장해 보입니다. 옆 건물 입구로 ..
안녕하세요 chanmuzi입니다.사실 지금은 어쩌다 보니 다시 취업을 하게 된 상황이긴 하지만.. 🧑🏻💻그동안 대학원 입학을 위해 준비했던 시간들이 짧지 않기도 하고, 앞으로 다시 도전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개인적인 경험을 정리해보기도 하고.. 다른 분들이 인공지능 대학원을 준비하시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자연어처리(NLP)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대학원을 준비하게 된 이유이미 직장 생활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 대학원 준비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좀 복합적이긴 합니다.직장 자체에 대한 아쉬움일 수도 있고, 비전공자로서 커리어에 제한이 많기도 하고.. 여러 이유들이 ..
본 포스팅은 유데미로부터 강의 쿠폰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한글자막】 Docker & Kubernetes : 실전 가이드【한글자막】 랭체인 - LangChain 으로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리뷰에 앞서..저는 '글또' 9기에 참여 중입니다.글또를 통해 유데미의 강의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었고 이에 대한 강의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IT 분야 종사자라면 도커는 필수라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은 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공부해야지 막연히 생각하다가 이번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랭체인은 개인적으로도 몇 번 사용을 했었는데 애플리케이션 개발으로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궁금해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한글자막】 Docker & Kubernetes : 실전 가이드..
지난 5월 1일(수) ~ 5월 3일(금) 동안 코엑스에서 AI Expo 2024가 진행되었습니다.저는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 참석했고 이에 대한 짤막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작년에는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몰랐었는데 상당히 큰 규모였고(지금까지 다녀봤던 행사들 중 기업 부스가 가장 많았던 것 같네요 😲), 느낌이 조금 달랐습니다..! 디테일한 내용들은 후술 하고.. 결론적으로 느낀 것은..1. 모델을 직접 학습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다. (API 기반의 솔루션, 프로덕트가 대부분)2. MLOps, LLMOps 관련 솔루션들이 오히려 탄탄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느껴졌고 시장성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3. 같은 맥락에서 computing resource 관련 사업도 유망하다는 생각이 들었..
안녕하세요, chanmuzi입니다. 뭔가 굉장히 오랜만에 평범한 글을 쓰는 기분이네요. 오늘은 아주 최근(2024.02.18 일요일)에 치렀던 TOEIC, TEPS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시험 자체에 관한 꿀팁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성찰에 가까운 내용일 것 같습니다 😅 (약간의 팁을 곁들인..?) 1. 어쩌다가 두 시험을 동시에..? 이건 상당히 오만했던 과거의 자신을 많이 탓하고 싶습니다... 저는 2024.02.18 일요일 오전 10시에 토익을, 오후 3시에 텝스를 치렀습니다. 사실 지금 시점에서 어학 점수는 그렇게..까지 중요한 건 아니긴 했어요. 근데 이제 곧 토익 점수(2022.02 응시, 925점)가 만료될 예정이기도 했고 어차피 어학 점수는 뭘하든지간에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해둬서..